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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춰, 트와이스 美 라스베이거스 오프닝 무대 장식

입력 2024-03-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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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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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HA(카밀라·렉시·켄달·사바나·케이지·케일리)가 트와이스 월드투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공연 오프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VCHA(비춰)는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 일환 단독 공연에서 열기를 높이는 오프닝 퍼포머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식 데뷔곡 '걸즈 오브 더 이어(Girls of the Year)' 지난해 선보인 프리 데뷔곡 '와이.오.유니버스(Y.O.Universe)'와 더불어 특히 무대 하루 전 발매된 신곡 '온리 원(Only One)' 퍼포먼스를 첫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두 번째 싱글과 동명인 타이틀곡 '온리 원'은 사랑에 빠진 소녀가 짝사랑하는 이에게 '너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네가 필요한 완벽한 반쪽은 오직 한 명, 바로 나'라는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봄기운을 싣고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는 멜로디와 가사, 매력적인 퍼포먼스에 야외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중은 VCHA와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분위기를 만끽했다.

1월 26일 정식 데뷔한 VCHA는 약 일주일 만에 트와이스 월드투어 공연 오프닝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며 '글로벌 루키' 행보를 이어왔다. 2월 2일~3일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을 시작으로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 현지 팬들과 만났고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피날레를 맞이했다.

VCHA는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 협업으로 탄생했다. 정식 데뷔와 함께 미국 그래미닷컴·롤링스톤·빌보드·피플·팝크러시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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