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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점령지 '돌아온 영토' 부르며…"철도로 크림반도 간다"

입력 2024-03-19 07:54

푸틴 5선 후 첫 연설…김정은 축전 "굳게 손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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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5선 후 첫 연설…김정은 축전 "굳게 손잡겠다"

역대 최고 득표율로 5선을 확정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첫 군중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점령지를 '돌아온 영토'라 부르며 "함께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새 영토를 거쳐 크림반도까지 갈 수 있는 철도를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며 당신과 굳게 손잡고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축전을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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