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저녁 8시 50분쯤 인천 대곡동에 있는 한 공장 임시 건물에서 불이 나 주변 공장까지 번졌습니다.
직원들은 대부분 퇴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펌프차 등 50대 장비가 동원돼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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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서울 성북구의 한 식당에서도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같은 건물 4층에 사는 주민 2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인천소방본부·성북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