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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 1번 장애인변호사 최보윤…진종오·인요한 등 명단

입력 2024-03-18 16:21 수정 2024-03-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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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변호사(왼쪽),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사진=최보윤 변호사 홈페이지, 연합뉴스〉

최보윤 변호사(왼쪽),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사진=최보윤 변호사 홈페이지, 연합뉴스〉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오늘(18일) 국민의미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총 530명의 후보자가 공천 신청을 했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비례대표 3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여성 장애인 변호사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 2번에 탈북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외에 4번은 사격 국가대표 출신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8번은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14번 김장겸 전 MBC 사장, 15번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등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자 선정 기준에 대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가치에 부합하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지, 몸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에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췄는지, 국민 삶의 세밀한 부분까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인재인지 등 세 가지 관점에서 선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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