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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연인 류준열과 따로 귀국…악플엔 강경 대응

입력 2024-03-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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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 사진=넷플릭스

배우 한소희. 사진=넷플릭스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한 배우 한소희가 18일 오후 귀국한다.

하와이에 체류 중이었던 한소희는 류준열과 다른 일정으로 한국에 돌아온다. 두 사람이 하와이 여행 중 열애가 공개된 터라 귀국길이 포착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으나, '투샷'은 무산됐다.

앞서 지난 17일 귀국한 류준열은 때아닌 환승연애 논란을 의식한 듯,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입국한 바 있다.

한소희 측은 이날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있는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에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 "악성 내용의 경중을 떠나 아티스트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작성자 및 유포자에게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 류준열, 한소희.

배우 류준열, 한소희.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는 지난 14일 한 일본 네티즌의 하와이 목격담이 전해지며 예기치 않게 세상에 공개됐다. 류준열의 전 연인인 혜리가 SNS를 통해 '재밌네'라며 의미심장한 글을 SNS에 올리자, 환승연애 논란으로 번졌다.

그러자 한소희는 개인 블로그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열애를 직접 인정함과 동시에, 환승연애 의혹을 부인했다. 자신의 생각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혜리와의 이별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해 무례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한소희는 그간 활발히 소통해오던 블로그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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