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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골드핑거'로 스크린 복귀 "악역 매우 좋아…"

입력 2024-03-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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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골드핑거'로 스크린 복귀 "악역 매우 좋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양조위가 영화 '골드핑거(장문강 감독)'로 스크린 복귀에 나선다.

그동안 양조위는 많은 작품들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낸 눈빛 연기를 보여주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골드핑거'에서는 야망에 찬 악역 청이옌을 맡아 강렬하고 자유롭게 연기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양조위는 불법으로 완성된 거대한 황금제국의 수장 청이옌 역을 맡았다. 청이옌은 성공을 향한 절박함과 함께 탐욕과 야망으로 가득 찬 인물로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을 설립하고 승승장구하지만 그동안 자행됐던 불법들이 서서히 드러나며 조사를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양조위는 "청이옌 역할은 매우 좋았다. 선한 역할을 할 때는 제약이나 규칙 같은 것들이 많은데 악역은 무엇이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혀 악역 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 오는 4월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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