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1주기 맞아 특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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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1주기 맞아 특별 상영

입력 2024-03-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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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네오 소라 감독)'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1주기를 맞이해 특별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상영은 1주기 당일인 2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가운데 고스란히 전해지는 호흡과 실제 연주 현장에 있는 몰입감 넘치는 연주를 다시 느낄 수 있도록 돌비 애트모스 상영을 진행한다. 또한 1주기 특별 상영을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거장의 품위가 느껴지는 미씽 유(missing you) 포스터(A3)도 증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와의 협업을 통해 1주기 특별 GV도 마련된다. 해당 GV는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김하나, 황선우 작가의 진행으로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와 그의 음악에 관한 풍성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1주기 특별 GV에 참석하는 관람객 모두에게는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지막으로 전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를 증정한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세계적인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생애를 아우르는 20곡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뜨거운 성원 속 꾸준히 흥행세를 이어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