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쿵푸팬더4' 37개국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수익 2265억 돌파

입력 2024-03-18 09:3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쿵푸팬더4' 37개국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수익 2265억 돌파
'쿵푸팬더4'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18일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쿵푸팬더4(마이크 미첼·스테파니 스티네 감독)'는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수익은 1억 774만 3755 달러(한화 약 1436억 1165만 1039원)다.

뿐만 아니라 멕시코, 페루, 콜롬비아 등 추가 연이어 개봉하여 전 세계 3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월드와이드 수익 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2265억 2500만 원)를 돌파하며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에 이어 2024년 개봉 영화 중 전 세계 2번째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쿵푸팬더4'는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한 '쿵푸팬더'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국내에서 시리즈 도합 약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달러의 수익을 낸 드림웍스 흥행 시리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용의 전사 포(잭 블랙)만의 재치 있는 유머와 자신마저 복제해 버린 빌런 카멜레온(비올라 데이비스)에 맞서 더 커진 쿵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평화의 계곡을 떠나 보여줄 새롭고 환상적인 도시의 비주얼, 마지막으로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이자 쿵푸 고수 젠(아콰피나)의 팽팽한 케미스트리까지 '포'만감 넘치게 보여줄 전망이다.

'쿵푸팬더4'는 오는 4월 10일 국내 개봉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