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위로 공감곡 '너의 편이 돼 줄게' 26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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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위로 공감곡 '너의 편이 돼 줄게' 26일 발매

입력 2024-03-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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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편이 돼 줄게

다비치(이해리·강민경)가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다비치 소속사 웨이크원은 18일 '다비치가 26일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식 SNS에 신곡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희미한 꽃 실루엣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미지와 타이틀곡명이 어우러지며 다비치가 선사할 봄 감성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다비치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보통의 하루가 초라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혹은 뜻하지 않은 시련으로 아파할 때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응원과 위로를 담았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듀오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공고히 하고 있는 다비치는 '지극히 사적인 얘기'로 발매 후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전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4년 만에 열린 단독 콘서트 '2023 다비치 콘서트 '스태리 스태리(2023 DAVICHI CONCERT 'Starry Starr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15년간 자신들의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