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오늘(15일) 조국 대표를 포함해 총 20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여성과 남성 각각 10명이며, 최종 순번은 투표를 거쳐 결정됩니다.
조국혁신당은 내일까지 국민참여선거인단을 구성해 17~18일 이틀간 투표를 실시, 오는 18일 밤 9시에 최종 순번을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여성 후보(가나다순)는 강경숙 전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재원(가수 리아) 백제예술대 겸임교수,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박은정 전 성남지청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양소영 작가, 이숙윤 고려대 산학협력중점교수,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정춘생 전 비서관입니다.
남성 후보(가나다순)는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김형연 전 법제처장, 서왕진 전 환경정의연구소장,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신장식 변호사,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황운하 의원입니다.
앞서 조국혁신당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총 101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신청을 받았고, 당 내비례대표후보 추천위원회가 20명을 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