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공원에서 찰칵, 쇼핑몰에서도 찰칵.
하루 종일 이런 인증샷들이 쏟아졌습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 도착하자마자 서울의 이곳 저곳을 찾아다녔네요?
김하성의 동료, 타티스 주니어는 광장시장을 찾아 '만둣국'에 도전했습니다.
팬들은 이 장면을 굉장히 즐거워했는데요.
타티스 주니어의 아버지가 1999년 박찬호 선수에게 "한 이닝 만루홈런 두 방"을 터뜨려 우리 팬들에게 '한만두'라는 별명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재미난 과거 사연을 소환해낸 거죠.
아들이 맛본 서울의 만두는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