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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이동해·이설 7년 연애 재점화 해피엔딩 맞을까

입력 2024-03-1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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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여'

'남과여'

'남과여' 이동해와 이설이 연애 초기를 떠올린다.


오늘(1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될 채널A 금요극 '남과여' 최종회에는 이동해(정현성)와 이설(한성옥)이 술집에 둘만 남겨진 채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이동해는 이설이 친구로도 지낼 수 없다는 단호한 말에 눈물을 터트렸고, 더는 의미가 없어진 윈더스에서 나와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이설이 안 보이는 만큼 그리움도 줄어든 이동해는 브랜드 재론칭에 성공하자 그녀를 초대했고 이들의 장기연애 결말 또한 궁금하게 만들었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 옛 추억을 떠올리며 술을 마시고 있는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파티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친구들과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술집에 둘만 남게 되자 어색하게 대화를 나누던 중 풋풋했던 연애 시절을 떠올린다.

취한 이동해는 생각과 다르게 대화가 흘러가자 답답함을 느끼고, 집으로 가려는 이설을 붙잡는다. 두 사람은 참아왔던 그리움을 풀 듯 모텔까지 들어선다. 다시 연애를 시작하게 될지, 일도 사랑도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다음 날 거리에서 서로 마주 보며 서 있는 이동해와 이설의 모습이 호기심을 유발한다. 밤사이 변화된 두 사람의 향후 관계가 최종회에서 어떤 마침표를 찍게 될지 궁금해진다.

'남과여' 제작진은 '최종회에는 모두가 궁금했던 이동해와 이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디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두 사람은 그동안 참아왔던 대화를 주고받으며 더욱 흥미롭게 만들 예정이다. 이들이 나눈 깊은 대화와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를 집중해서 시청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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