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켈시, 여친 테일러 스위프트 두고 홀로 오스카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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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비스 켈시, 여친 테일러 스위프트 두고 홀로 오스카 파티 참석

입력 2024-03-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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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select epa11146653 Kansas City Chiefs tight end Travis Kelce (L) embraces US singer Taylor Swift following the Chiefs victory over the 49ers in the overtime of Super Bowl LVIII between the Kansas City Chiefs and the San Fransisco 49ers at Allegiant Stadium in Las Vegas, Nevada, USA, 11 February 2024. The Super Bowl is the annual championship game of the NFL between the AFC Champion and the NFC Champion and has been held every year since 1967. EPA/JOHN G. MABANGL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Travis Kelce)가 여자친구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와 파티에 함께 동행하지 않았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트래비스 켈시가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열린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Vanity Fair Oscar Party)에 참석했다. 하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트래비스 캘시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싱가포르 데이트를 마친 뒤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한 지 몇 시간도 안 돼 베니티 페어 오스카 파티 참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트래비스 켈시가 각색상을 수상한 코드 제퍼슨(Cord Jefferson) 등과 찍은 사진도 업로드 됐다. 특히 트래비스 켈시는 아카데미 각색상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9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달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호주 멜버른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음에도 일본 도쿄 콘서트를 마친 뒤 곧장 전용기를 타고 약 8900㎞ 거리의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해 트래비스 켈시를 응원하고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제58회 슈퍼볼을 직관해 화제를 모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