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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막말 논란…이재명 "심각성 인지, 윤리감찰 사안은 아냐"

입력 2024-03-14 12:52 수정 2024-03-14 13:27

"국민 눈높이에서 사안 바라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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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에서 사안 바라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서울 강북을 후보가 된 정봉주 전 의원의 'DMZ 목발 경품' 막말 논란에 대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안을 바라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4일) 대전 중구의 한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인이란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확하게 사안을 파악해서 상응하는 대책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윤리감찰을 지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내용이 그리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윤리감찰까지 할 사안은 아니다"라며 "윤리감찰을 지시한 바는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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