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명룡대전'으로 불리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3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이틀간 인천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42%, 원 후보는 39%로 나타났습니다.
기타후보는 2%, 없음과 무응답은 18%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1.9%입니다.
왼쪽부터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 〈사진=연합뉴스〉
경기 성남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이틀간 경기 성남분당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 후보는 45%, 이 후보는 36%로 나타났습니다.
류호정 개혁신당 후보는 2%, 기타후보는 1%, 없음과 무응답은 18%로 집계됐습니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0.6%입니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
경남 양산을에서는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를 조금 넘어서는 차이로 앞섰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0~11일 이틀간 경남 양산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두관 후보는 41%, 김태호 후보는 34%로 나타났습니다.
기타후보는 3%, 없음과 무응답은 22%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2.9%입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오른쪽). 〈사진=연합뉴스·JTBC 장르만 여의도〉
여성 후보들이 경쟁을 펼치는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 중성동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 후보는 35%, 윤 후보는 31%로 나타났습니다.
기타후보는 3%, 없음과 무응답은 31%였습니다.
해당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무선 100%)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10%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