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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당, 손혜원·변희재·최대집 영입…송영길, 광주 옥중 출마

입력 2024-03-11 16:48 수정 2024-03-1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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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태연 소나무당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소나무당에 영입된 정다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정철승 변호사,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황태연 소나무당 당대표 권한대행(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왼쪽부터 소나무당에 영입된 정다은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정철승 변호사, 손혜원 전 민주당 의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창당한 소나무당이 영입 인재를 발표했습니다.

오늘(11일) 소나무당은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재영입식 및 송영길 대표 출마 선언식을 가졌습니다.

소나무당영입 인재는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철승 변호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 △정다은 전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김도현 전 베트남 대사 등 6명입니다.

소나무당은 이날 6명의 영입 인재를 소개하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송 대표의 광주 출마 소식도 알렸습니다.

황태현 소나무당 당대표 권한대행은 송 대표 대신 "이 자리에서 송 대표의 광주 출마를 선언한다"며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있는 송 대표가 출마하는 지역구는 광주의 서구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나무당은 호남 전역에서 가능하면 지역구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 후보도 모두 준비해 나가려고 한다"며 "옥중 출마를 하는 송 대표의 건승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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