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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야한 사진관' 특별출연‥주원과 12년만 재회

입력 2024-03-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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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매니지먼트 봄 제공

한채아, 매니지먼트 봄 제공


배우 한채아가 '야한(夜限) 사진관'으로 주원과 12년 만에 재회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봄은 11일 '한채아가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1회에 특별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야한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 주원(서기주)과 열혈 변호사 권나라(한봄)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한채아와 주원은 2012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각시탈'에서 각각 이강토 역과 채홍주 역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랜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린다.

한채아는 1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멱살 한번 잡힙시다'로 복귀한다. 신경정신과 원장 유윤영 역을 맡았다.

'야한 사진관'은 11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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