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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지역별 거주 중인 외국인 국적·연령 데이터 제공

입력 2024-03-11 10:06 수정 2024-03-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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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11일)부터 전국 각지 외국인 숫자와 거주현황 볼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외국인 행정정보 종합플랫폼 홈페이지 캡처〉

법무부가 오늘(11일)부터 전국 각지 외국인 숫자와 거주현황 볼 수 있는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외국인 행정정보 종합플랫폼 홈페이지 캡처〉


법무부가 오늘(11일)부터 온라인에서 전국 각지 외국인의 숫자와 거주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인구·이민자 현황 ▲국내 지역별 인구·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거주 외국인 현황 ▲국내 지역별 외국인 정책 추진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지도와 그래프 등을 통해 시도별 외국인 수와 연령대, 성별 분포 등을 제공합니다. 또 해당 지역 외국인의 국적과 체류자격별 통계도 나타납니다. 이밖에 국내 공항이나 항만별로 외국인이 얼마나 오가는 지도 제공됩니다.

데이터 서비스상 현재 기준 국내 이민자 수는 172만8천 명으로 인구 대비 3.4%로 나타나 있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공공·민간 분야의 '데이터 기반 외국인 정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맞춤형 이민 정책의 수립 등 국민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인터넷 하이코리아 누리집 '정보광장' 내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항목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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