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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맑고 낮부터 기온 올라…낮 최고 8~14도, 어제보다 포근

입력 2024-03-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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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후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서울 청계천에 산수유 꽃이 피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오후 포근한 날씨를 보인 서울 청계천에 산수유 꽃이 피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이 맑고 낮부터 기온이 올라 어제보다 포근하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오후까지 계속되다가 고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4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평년(8.4~12.9도)보다 높고 어제(3.9~12.1도)보다 높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세종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강릉 12도, 춘천 11도, 청주 12도, 대구 13도, 울산 12도, 부산 13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9도 등입니다.

낮과 밤 기온 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권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해 야외활동 시 불씨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일교차도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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