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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어린이집 출근한 할아버지...50년차 버스운전사의 '은퇴식'

입력 2024-03-08 16:03 수정 2024-03-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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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7세 박영복 씨는 시외버스, 고속버스, 어린이집 버스운전사로 50년간 일했습니다. 특히 박씨는 한 어린이집에서만 16년째 운전대를 잡았는데요. 지난달 23일 박씨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학부모는 감사 인사로 박씨에게 떡케이크를 건넸는데요. 당시 영상은 SNS에서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어린이집을 찾아가봤습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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