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1:1 라이프치히/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0대0으로 맞선 후반 9분,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의 전방 압박 한번 보시죠.
라이프치히의 수비수를 왼팔로 밀어 쓰러트립니다.
상대 선수가 일어나 항의하자 이번에는 두 손으로 목을 강하게 쳐서 다시 넘어트리는데요.
공과 상관없는 2번 연속 반칙.
그런데 주심은 옐로카드만 줬습니다.
비니시우스는 10분 뒤 선제골을 넣었고, 이 골 덕분에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비니시우스에 대한 심판 판정 얘기, 안 나올 수가 없었는데요.
여러분이 심판이라면 어떤 카드를 내밀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