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 스프링캠프 때 경기하다가 신인 때 손목이 부러졌는데, 그때 두 달 정도 쉬었거든요. 그때 좀 많이 억울하기도 하고.]
요즘 가장 잘나간다는 김하성 선수도 이럴 때가 있었습니다.
이게 벌써 10년 전이죠.
2014년 프로야구 데뷔를 앞두고, 손목이 부러졌던 과거를 꺼냈네요.
손목 힘이 워낙 좋아서 스윙할 때 파워를 끌어내는 김하성인데, 이런 시련을 이겨냈었네요.
메이저리그도, 샌디에이고도 요즘 김하성의 스토리에 집중합니다.
한편, 현재 김하성은 개막전 겸 열리는 서울 시리즈의 얼굴로 부상했죠.
10년 전에는 이렇게 훌쩍 성장할 줄 알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