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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공무원들과 만찬…"의료개혁·늘봄학교 반드시 성공해야"

입력 2024-03-07 10:57 수정 2024-03-07 10:58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서 식사
윤 대통령 "잘 먹겠습니다"…식판 들고 반찬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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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서 식사
윤 대통령 "잘 먹겠습니다"…식판 들고 반찬 담아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교육부·보건복지부 공무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구내식당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교육부·보건복지부 공무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구내식당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에서 보건복지부 의료 개혁 담당자와 교육부 늘봄학교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들과 만찬을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국민적 관심사인 두 과제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두 과제는 의료개혁과 늘봄학교를 지목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후 청사 구내식당에서 공무원들과 만찬을 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오늘(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구내식당을 찾은 윤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에게 "잘 먹겠습니다"고 인사하며, 식판에 고추장 불고기 등 반찬을 직접 담은 후 다른 일반 직원들이 식사 중인 테이블 옆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만찬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 출신 보건복지부 의료 개혁 담당자, 교육부 늘봄학교 담당자 등이 함께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교육부·보건복지부 공무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교육부·보건복지부 공무원 격려 만찬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시간가량 진행된 만찬에서 윤 대통령은 담당자들로부터 의료 개혁과 늘봄학교 추진 과정에서 담당자로서 느끼는 어려움이 무엇이었는지, 정책 고객이 제기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등 현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전국민적 관심사인 두 과제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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