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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예능 이어 파리올림픽도 접수하나

입력 2024-03-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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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예능 프로그램 '솔로 동창회 학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 이은지, 권은비, 오미경 PD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대호 아나운서가 예능에 이어 스포츠 캐스터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안형준 사장은 지난 6일 MBC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의 파리올림픽 캐스터 도전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MBC 아나운서국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김나진과 함께 스포츠 캐스터 스터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스포츠 자체를 즐겨본 적 없다"라고 밝힌 그는 "회사 일이 장난도 아니고 안 하면 지금 안 된다고 하지, 한다고 했으면 해야 한다"라며 "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해내야 되는 게 임무고 그게 월급을 받는 이유"라며 철저한 직장인 마인드를 내비친 바 있다.

'나 혼자 산다' '사춘기'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예능 대세'가 된 김대호 아나운서. 이에 힘입어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MBC 내부에서 그의 스포츠 중계 참여에 대한 의견이 나왔던 것. 이와 관련 안형준 사장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파리올림픽 중계에 참여할 것 같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보며 해당 종목으로 배드민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7월 26일 개막해 8월 11일까지 진행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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