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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입력 2024-03-0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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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돌아왔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애덤 윈가드 감독)'가 7일 보도스틸 7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사 열선에 의해 푸른빛을 띠던 등지느러미를 붉게 빛내며 진화를 예고한 고질라와 누군가를 향해 전용 도끼를 들고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는 콩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편 '고질라 VS. 콩' 출연 인물들의 모습도 반가움을 더한다. 오랫동안 콩을 연구해온 과학자 아일린 앤드루스(레베카 홀), 콩과 유일하게 대화가 가능한 이위족 출신의 고아 소녀 지아(케일리 하틀), '타이탄의 진실'이라는 팟캐스트를 운영 중인 음모론자 버니 헤이스(브라이언 타이리 헨리)까지. 여기에 댄 스티븐스가 트래퍼 역할로 합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을 통해 '할로우 어스'를 장악한 최강 폭군 스카 킹, 베일에 싸인 괴수 시모, 콩의 동족 미니 콩 등 새로운 괴수들이 대거 등장을 알린 가운데 거대한 위협에 맞서기 위해 의기투합한 고질라와 콩의 투샷이 영화 팬들의 설렘을 증폭시킨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몬스터버스 사상 최대의 전투를 예고하며 보다 화끈하고 강력해진 액션을 선보일 전설들의 팀업에 기대가 모아진다.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는 이달 27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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