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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선수들이 꽂혔다…이정후, 뭐 때문에?

입력 2024-03-06 20:20 수정 2024-03-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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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선택은 옳았습니다!


"자이언츠는 한국인 중견수 이정후를 1억 1300만 달러에 영입하면서 벨린저 시장에 큰 타격을 입혔다"
-'USA투데이'-

샌프란시스코가 벨린저를 포기하고 이정후를 영입한 결과는 성공 예감을 부릅니다.

단숨에 메이저리그 적응한 이정후는 연일 맹타에 미국 접수 중입니다.

시범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에 홈런까지 터지니 미국 언론의 편견도 깨부쉈습니다.

"이정후는 올 시즌 앞두고 가장 매력적인 미스터리 박스"
-'야후스포츠'-

"1번타자 활약을 기대하며 계약했는데, 곧장 그 임무를 해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힘이 되는 신호"
-'이스트베이타임스'-

1500억 계약 당시 "오버페이"란 평가도 쏙 들어간 이유입니다.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샌프란시스코 우익수 : 정후는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슈퍼스타라고 생각합니다.]

[라인 넬슨/애리조나 투수 : 이제 이정후가 꽤 좋은 타자라는 걸 알게 됐어요. 다음에 그를 만나면 투볼 원스트라이크에선 한가운데로 직구를 던지지 않을 거예요.]

밥 멜빈 감독은 "우리가 베이스에서 더 큰 혼란을 일으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스프링캠프를 달구는 젊은 선수들 중 하나로 이정후를 꼽았습니다.

"상당한 화제성을 지닌 메이저리그 신입생 이정후는 인상적인 홈런으로 스프링캠프 스탯캐스트가 사랑한 선수"라고 썼습니다.

이정후는 앞으로 메이저리그를 얼마나 더 뜨겁게 달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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