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3:0 라치오/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후반 추가시간, 김민재 선수가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벤치에 앉아 있는 게 참 어색하네요.
오늘(6일)은 내내 관전자였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치오를 상대로 세 골을 몰아치며, 챔피언스리그 8강의 길을 열었습니다.
김민재가 서야 할 자리엔 토트넘에서 밀려난 다이어가 있었죠.
불안했던 수비진에 변화를 준 건데 뮌헨은 오늘 한 골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앞으론 어떻게 될까요? 왜 김민재 대신 다이어일까요?
우리 축구팬들은 하루 종일 이 질문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