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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수원 IC 근처 배수로서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입력 2024-03-06 16:36 수정 2024-03-06 16:51

지병으로 인한 사망, 타살 가능성 등 모두 열어 놓고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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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으로 인한 사망, 타살 가능성 등 모두 열어 놓고 수사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수원시 한 고속도로 근처 배수로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오후 2시쯤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 나들목 근처 배수로 주변에서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시신 근처엔 여성이 입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옷들이 있었고, 시신에선 외상 등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과 타살 가능성 등을 모두 열어 놓고 수사 중입니다.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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