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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 나를 버렸다"…'울산 남구' 이채익, 무소속 출마 시사

입력 2024-03-06 11:06 수정 2024-03-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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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이 총선 후보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결정된 데 대해 반발하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이 의원은 전날(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저를 버렸다. 절대 좌절하지 않겠다. 더욱더 단단하게 전진하겠다"면서 "잠시 떠나더라도 승리해서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존경하는 저의 남구민보다 앞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있을 수 없다"면서 "더 낮은 자세로, 더 경청하는 마음으로, 평생 함께한 남구민의 품속으로 들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한 당 우세 지역 5곳에서 국민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결정하는 '국민추천제'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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