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박용진·윤영찬·강병원 운명의 날…'비명 현역 vs 친명 도전자' 승자는?

입력 2024-03-06 10:36 수정 2024-03-06 11:5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민주당, 박용진 의원 '재심 신청' 기각 2024.2.22

민주당, 박용진 의원 '재심 신청' 기각 2024.2.22


더불어민주당이 오늘(6일) 서울 용산, 강북을, 은평을 등 20곳의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늘 발표에는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 패널티 통보를 받은 비명계 김한정·박용진·윤영찬 의원의 경선 결과도 포함돼 관심이 쏠립니다.

서울에서는 박용진 의원과 정봉주 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이승훈 변호사 간 3자 경선을 벌인 강북을, 강병원 의원과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이 경선을 벌인 은평을 결과가 발표됩니다. 대표적인 비명 현역의원 대 친명 원외 인사간 대결 구도입니다. 특히 박용진 의원의 경우 경선시 득표 점수의 총 3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적용받습니다.

경기 성남중원의 현역인 윤영찬 의원과 비례대표 이수진 의원 중 후보가 결정되고, 남양주을은 현역 김한정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병주 의원, 이인화 전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등 3명의 결과가 발표됩니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신영대 의원과 비례대표 김의겸 의원이 경선한 전북 군산·김제·부안갑의 결과도 발표됩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변호해온 '이재명 변호사'들의 경선 결과도 발표됩니다. 우선 광주 광산구갑에 출마한 박균택 전 광주고검장은 이용빈 의원과 경선 결과가 나옵니다. 박 변호사는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으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조사 받을 때 유일한 변호인으로 입회한 인물입니다. 대장동 사건 등을 변호 중인 조상호 변호사는 서울 금천구에서 현역 최기상 의원과 맞붙었는데, 최종 후보로 누가 발탁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