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SM 떠난다…민호·키·온유는 "논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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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민, SM 떠난다…민호·키·온유는 "논의중"

입력 2024-03-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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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태민

태민이 16년간 몸 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5일 샤이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활동은 SM에서 변함없이 지속되며, 개별 활동 계약은 멤버 각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결정될 예정'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민호와 키는 그룹은 물론 개별 활동에 대해서도 당사와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고, 온유는 여러 방향을 열어놓고 모색 중'이라며 '태민과의 전속 계약은 3월 말 종료되며, 태민의 종료 후 거취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 전으로,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샤이니 태민이 16년간 머물렀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이달 말 종료하고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태민 씨 이적과 관련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전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