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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올게요, 너 사랑하니까" '크라임씬' 7인 친필 메시지
입력 2024-03-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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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리턴즈'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서 활약한 출연자 7인이 친필 메시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7년 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정교하게 빌드업된 세계관, 반전을 거듭하는 상상초월의 사건, 거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하며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경력직 플레이어로서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 장진은 '또 만들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맘'이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크라임씬' 시리즈의 정체성과 다름없는 플레이어 박지윤은 '다음에 꼭 다시 돌아올게요. 너 사랑하니까'라는 극 중 대사를 활용한 인사를 남겼다.
한층 강화된 꼰대 연기와 샤우팅으로 웃음을 유발한 장동민은 팬들을 향한 손하트를 보내며 극 중 샤우팅을 하던 모습과 다른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예능감으로 추리마저 만능임을 입증한 키는 '매일 다시 보기로 재밌게 보시고 좋은 하루하루 보내세요'라며 '크라임씬 리턴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현영은 과몰입 플레이어답게 '혹시나 아직도 안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500만 원 이하의 징역이거나 3년 이하의 벌금 ㅇㅋ?'라며 주만년으로서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막내 플레이어로 에피소드마다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은 안유진은 '재탕 삼탕 사탕 오탕 육탕.. 백탕!'이라며 정주행 추천도 놓치지 않았고, 미모의 탐정 보조 이진우 또한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해 플레이어 군단의 시너지를 발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티빙
취재
황소영 /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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