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 대통령, 안철상·민유숙 퇴임 대법관에 청조근정훈장 수여

입력 2024-03-05 12:57 수정 2024-03-05 13:1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5일) 퇴임하는 대법관들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민유숙 전 대법관, 윤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안철상 전 대법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5일) 퇴임하는 대법관들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민유숙 전 대법관, 윤 대통령, 조희대 대법원장, 안철상 전 대법관.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안철상 전 대법관과 민유숙 전 대법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 전직 대법관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안 전 대법관과 민 전 대법관에게 직접 어깨띠를 걸어주고 청조근정훈장을 달아줬습니다.

근정훈장은 군인과 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입니다. 근정훈장은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청조근정훈장은 1등급에 해당합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에 자리를 같이한 안 전 대법관 배우자에게는 꽃다발을 건네며 "수고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안 전 대법관과 민 전 대법관은 6년 임기를 마치고 지난 1월 1일 퇴임했습니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해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