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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새진보연합 비례대표 후보로 재선 출마

입력 2024-03-05 11:53 수정 2024-03-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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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새진보연합 상임대표가 비례대표로 출마합니다. 비례대표로 초선을 지낸 용 상임대표는 지역구 출마를 놓고도 저울질을 했지만 비례후보로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새진보연합은 오늘(5일) 오전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로 용혜인 상임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공동대표, 최혁진 전 문재인정부 사회경제비서관을 선출했습니다.

용 상임대표는 "많은 국민들께 과분한 응원을 받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제 개인의 출마 방향에 대해서 고심했다"며 "어떤 분은 비례대표로 출마해서 다음 국회에서도 희망의 정치를 펼쳐달라, 어떤 분은 지역구로 출마해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낙선을 각오하더라도 도전하고 쟁취하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운데)이 지난 2월 8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새진보연합 용혜인 상임선거대책위원장(가운데)이 지난 2월 8일 오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선거대책본부 출범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이어 "오늘 제 결단은 그 모든 과정을 지나서 제한된 여러 조건 속에서 민주개혁 진보의 승리와 기본소득당의 성장을 위해서 제가 내린 최선의 선택"이라고 비례대표 출마 결단 배경을 밝혔습니다.

선출된 후보들은 진보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정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됩니다.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내고, 새진보연합과 진보당이 각각 3명, 시민사회 대표인 연합정치시민사회가 4명의 후보를 내고, 민주당이 나머지 20명의 후보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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