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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한복판 아찔한 급정차…"이런 선수교체는 처음"

입력 2024-03-05 11:37 수정 2024-03-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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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평일 오전 8시 JTBC News 유튜브)
■ 진행 : 이가혁 기자 / 출연 : 송혜수 기자
■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용 시: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

[기자]


편도 5차로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이 갑자기 비상등을 켜고 멈춰 섰습니다.

이어서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운전자와 동승자가 내렸습니다. 두 사람은 황급히 서로 자리를 바꿔 다시 차량에 올랐습니다.

[앵커]

아니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기자]

운전할 사람을 바꾸려고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멈춰 세운 상황인데요.

고속도로에서 바로 앞선 차량이 갑자기 정차한다면 정말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특히 영상을 다시 보면 양옆 차로에서 다른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살다 살다 이런 선수 교체는 처음 본다" "정말 위험해 보인다" "갓길이나 휴게소에서 바꾸지 저게 무슨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고속도로 급정차, 법적으로 문제는 없나요?

[기자]

도로교통법 제64조에 따르면요, 고속도로 주정차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차 고장 또는 공무원의 공무 수행 등 일부 규정된 상황에서는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저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고속도로 한복판 아찔한 급정차…"이런 선수교체는 처음"
〈뉴스들어가혁!〉은 JTBC news 유튜브를 통해 평일 아침 8시 생방송으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핵심 이슈를 이가혁 기자가 더 쉽게, 더 친숙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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