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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아파트 단지서 20대 남성 흉기에 찔려…용의자 추적 중

입력 2024-03-04 18:22

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용의자, 20~30대 남성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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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용의자, 20~30대 남성으로 추정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부천시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0대 남성이 흉기 피습을 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4시 18분쯤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20대 남성이 '자신이 흉기에 찔렸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목 부분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는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용의자는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주변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했고, 용의자를 20~30대 남성으로 보고 추적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도 용의자가 누군지 전혀 몰랐다"며 "용의자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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