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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관객 돌파 '소풍' 열혈 홍보는 여전히 계속된다

입력 2024-03-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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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 관객 돌파 '소풍' 열혈 홍보는 여전히 계속된다
열혈 홍보는 계속된다.

영화 '소풍(김용균 감독)'의 30만 관객 돌파 기념 '금순이 서울 나들이 GV with 김영옥 배우' 행사가 5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다. 김영옥과 김용균 감독이 참석하고 윤성은 영화 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진행을 맡는다.

김영옥은 '소풍'에서 평생을 산 금순을 연기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생활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보와 눈물보를 동시에 사로잡은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도 익히 알려진 입담으로 좌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나문희와의 실제 우정이 촬영장에서 어떻게 발휘됐는지 여전히 열정이 식지 않는 연기 생활에 대한 비결에 대해서도 밝힐 계획이다.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세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월 7일 개봉 이후 한 달여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해 한국 극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의 연기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겪게 될 노년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전 세대 모두를 관통하는 공감을 전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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