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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감독 "이무생,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다"

입력 2024-03-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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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감독 "이무생,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다"
'당신이 잠든 사이' 감독 "이무생,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다"
장윤현 감독이 배우 이무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장윤현 감독)'는 교통사고로 선택적 기억 상실을 앓게 된 덕희(추자현)로 인해 행복했던 부부에게 불행이 닥치고 남편 준석(이무생)의 알 수 없는 행적들이 발견되면서 진실을 추적해가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이무생은 사랑과 배려로 아내 덕희를 묵묵히 안아주는 준석 역을 연기한다.

특히 이무생은 로맨틱하고 자상한 준석 캐릭터에 비밀을 감춘 의문스러운 면모를 더해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시켰다. 감정을 꾹 눌러 담은 이무생만의 섬세한 연기력으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완벽하게 캐릭터에 몰입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장윤현 감독은 "이무생은 내가 생각하고 있던 준석의 이미지와 완벽하게 부합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기대보다 훨씬 더 좋았고 섬세하고 배려가 깊은 준석 캐릭터에 이성적인 힘까지 표현해 줬다. 정말 아름다운 배우"라고 극찬해 영화 속 배우 이무생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이달 극장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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