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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아닌 독주 체제…'파묘' 삼일절 연휴에 600만 쾌거

입력 2024-03-0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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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 아닌 독주 체제…'파묘' 삼일절 연휴에 600만 쾌거
따라올 적수가 없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는 1일부터 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233만593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03만3190명이다. 개봉 11일 만에 '6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파묘'는 국경일인 삼일절에 무려 85만1598명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경쟁작으로 꼽혔던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의 기록 21만6533명보다 4배를 뛰어넘는 수치다. 예매율도 정상을 꾸준히 지키고 있는 만큼 '2024년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쥘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듄: 파트2'는 전작보다 빠르게 관객을 추가하고 있지만 '파묘'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삼일절을 포함한 주말 3일 간 55만228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2만797명이다.

'웡카(폴 킹 감독)'는 개봉 6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르는 등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주말 3일 동안 17만3260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329만7968명이다. 영화 '브레드이발소: 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정지환 감독)'과 영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이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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