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JTBC골프 중계)]
힘차게 스윙하지만 공이 계속 풍덩, 물에 빠지고 맙니다.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서 가장 악명 높은 코스 중 하나인데, 이 코스 앞에서는 PGA 투어의 쟁쟁한 선수들도 어쩔 수가 없네요.
그린을 공략하려면 먼저 이런 인공호수를 이겨내야합니다.
올해도 대회 1라운드에 빠진 공만 무려 32개라네요.
최고의 선수들이 쏟아내는 실수도, 그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흥미롭기만 한데요.
이런 난관을 뚫고 우리 김성현 선수가 대회 1라운드에서는 공동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