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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꽃샘추위 계속…오후부터 중부지방 곳곳 눈 또는 비

입력 2024-03-0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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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 이동하는 시민들 〈자료사진=연합뉴스〉

추위 속에 이동하는 시민들 〈자료사진=연합뉴스〉


삼일절 연휴 이틀째인 내일(2일)도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1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7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수원 -7도, 청주 -5도, 대전 -6도, 광주 -4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구 -5도, 부산 -5도, 울산 -5도, 제주 2도, 울릉도·독도 -4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수원 5도, 청주 6도, 대전 5도, 광주 7도, 춘천 4도, 강릉 5도, 대구 7도, 부산 7도, 울산 5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4도 등입니다.

중부지방 중심으로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3일) 아침까지 눈 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1~3㎝ 미만, 강원영서와 충북중·북부 1~5㎝, 충북남부 1㎝ 내외이며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강원영서, 충청중·북부 5㎜ 미만,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북남부 1㎜ 내외입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해 춥겠다"며 "추운 날씨로 인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에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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