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 현역 조정훈·이인선 본선행…'내각 출신 맞대결' 조승환 승리

입력 2024-03-01 16:19 수정 2024-03-01 16:2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4·10 총선 후보 경선에서 현역인 조정훈·이인선 의원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1일) 여의도 당사에서 16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역 의원간 대결이 펼쳐진 서울 마포갑의 경우 조정훈 의원이 신지호 전 의원을 꺾었습니다.

대구 수성을에선 이인선 의원이 김대식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에 승리했습니다.

내각 출신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부산 중·영도에서는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박성근 전 국무총리실 비서실장을 이겼습니다.

서울 은평갑에선 홍인정 전 은평갑 당협위원장이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을에선 심재철, 구리 나태근, 김포갑 박진호 등에서 후보자를 결정지었습니다.

대전의 경우 서갑(조수연), 서을(양홍규) 등도 경선을 마무리 지었고, 울산 북(박대동), 충북 청주청원(김수민), 충남 논산·계룡·금산(박성규),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박일호) 등도 후보자가 나왔습니다.

이밖에 인천 남동갑(손범규·전정식), 경기 남양주갑(심장수·유낙준), 충북 청주·흥덕(김동원·송태영) 등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