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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신숙희·엄상필 신임 대법관 임명 재가

입력 2024-02-29 18:34 수정 2024-02-29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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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희 신임 대법관(왼쪽), 엄상필 신임 대법관. 〈사진=연합뉴스〉

신숙희 신임 대법관(왼쪽), 엄상필 신임 대법관. 〈사진=연합뉴스〉

신임 대법관에 신숙희·엄상필 후보자가 임명됐습니다.

오늘(29일) 대통령실은 대변인실 명의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신숙희·엄상필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신 후보자와 엄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신 후보자에 대한 동의안은 재석 263명 가운데 찬성 246명, 반대 11명, 기권 6명으로 통과됐으며 엄 후보자에 대한 동의안은 찬성 242명, 반대 11명, 기권 1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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