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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 연휴, 매서운 '꽃샘추위'…내일 아침 최저 -9도

입력 2024-02-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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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삼일절인 내일(1일)은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오늘(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서부, 제주도는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도에서 0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6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청주 -4도, 대전 -4도, 광주 -2도, 강릉 -4도, 대구 -2도, 부산 0도, 울산 -1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1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청주 -1도, 대전 0도, 광주 1도, 강릉 2도, 대구 3도, 부산 6도, 울산 4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2도 등입니다.

전남 일부 지역과 경상도 일부 지역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전남과 대구·경북은 5㎜ 미만의 비가, 부산·울산·경남은 5~1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매서운 꽃샘추위는 연휴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은 3~7도, 오는 3일 아침 최저기온은 -5~5도, 낮 최고기온은 6~12도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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