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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입대' 94년생 송강도 가고 95년생 황민현도 간다

입력 2024-02-29 15:32 수정 2024-02-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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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넷플릭스 제공)과 황민현(플레디스 제공)

송강(넷플릭스 제공)과 황민현(플레디스 제공)

입대 마지노선이다.


배우 송강(29)이 30대 입성을 앞두고 입대한다. 4월 2일 현역 입대를 확정했다. 1994년 4월생인 송강은 열일 행보를 보여왔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을 통해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스위트홈' 주인공 자리를 꿰찼고 이어 쉬지 않고 달렸다.

드라마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데몬' '스위트홈' 시즌2와 시즌3까지 그야말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이었다.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송강은 이제 국방의 의무를 위한 시간을 보낸다. 30대로 한층 성숙해져 돌아올 그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별도의 행사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황민현(28)은 2012년 뉴이스트로 데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만나 스타로 발돋움했다. 워너원 멤버로 활동했고 뉴이스트와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드라마 '라이브온'(2020)을 시작으로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소용없어 거짓말' 올해 공개 예정인 '스터디그룹'까지 자신만의 길을 닦아왔다.

입대 전 가수로 돌아온다. 3월 13일 디지털 싱글 '럴러바이(Lullaby)'를 발매한다. 이와 함께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 3월 21일 병역 의무를 위해 대체 복무를 시작하기 때문에 그 전까지 열일 행보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송강, 황민현 외에도 배우 나인우, 가수 박재정 등 1994년, 1995년생 스타들의 입대 러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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