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호 목사 "'건국전쟁2', 전편 능가하는 흥행 이뤄질 것"

입력 2024-02-29 14:4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진=박상후 기자〉

〈사진=박상후 기자〉

이호 목사가 '건국전쟁2' 흥행을 확신했다.

영화 '건국전쟁2(김덕영 감독)' 제작발표회가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건국전쟁'은 고(故)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특정 관객들에게 집약적으로 어필 되는데 성공하며 화제성과 함께 연일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

속편인 '건국전쟁2'의 부제목은 '인간 이승만', 영제 경우 '한국인의 탄생(The Birth of korean)'이다. 그동안 미공개됐던 이승만의 일기, 여행력, 지적, 사상적 가치, 기독교 사상을 실천하는 구도자의 삶 등을 종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내년 3월 26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다.

이와 관련 이호 목사는 "'건국전쟁2'가 상영하기로 계획된 날짜가 내년 3월 26일이다. 이승만 대통령 탄신 150주년이 되는 날이다. 그리고 2025년이면 서거 60주년이다. 시즌1을 능가하는 흥행이 이뤄질 거라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류석춘 교수는 '건국전쟁2'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개인사도 다룰 예정이라며 "우리 초대 내각에 임영신 전 장관이 있었는데 이승만 전 대통령이 이분한테 프러포즈를 한다. 하지만 거절당한다. 임영신 전 장관은 이승만이 대통령 자리에 오르자 후회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런 것들이 들어가면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