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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진·지창욱·하윤경 '강남 비-사이드', 하반기 디즈니+ 공개

입력 2024-02-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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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강남 비-사이드'

디즈니+가 조우진, 지창욱, 하윤경까지 폭발적 열연을 선사할 탄탄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비-사이드'의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가 2024년 하반기 공개를 확정했다. '강남 비-사이드'는 좌천된 엘리트 형사, 끈 떨어진 평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함께 강남의 화려한 밤을 장악한 어둠의 카르텔을 쫓는 범죄 드라마로, 2021년 영화 '발신제한' 이후 3년만에 재회한 조우진과 지창욱이 또 한 번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우진이 경찰대 출신 엘리트에서 하루아침에 좌천당한 형사 강동우 역을 맡았다. 강동우는 하나에 꽂히면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는 성격 탓에 예기치 못한 사건 속으로 깊숙이 빠져드는 인물이다.

지창욱이 강남 일대를 휘어잡고 있는 의문의 브로커 윤길호를 연기한다. 윤길호는 생존을 위해 화려한 도시 이면의 가장 어두운 곳에서 밑바닥 인생을 살아온 인물이다.

여기에 하윤경이 합류해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는다. 이번 작품에서 지방 국립대 출신으로 연줄 하나 없는 검찰청에서 승진만을 위해 직진해온 평검사 민서' 역을 맡았다.

영화 '돈'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박누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드라마 '아르곤'을 집필, 자신의 소설 '반인간선언'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의 기획에 참여한 주원규 작가가 극본을 맡아 기대감을 더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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