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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짠한형' 통한 취중진담까지‥'거침없는' 황정음

입력 2024-02-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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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본업에 열심이고 여기에 개인사를 숨기지 않는 과감함까지 갖췄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남편이자 전 프로골퍼 이영돈과의 파경설, 불륜설에 불씨를 지폈다.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자 다음날인 22일 소속사를 통해 "더는 혼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했다"라며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SNS에 달린 악플엔 주저하지 않고 울분 가득한 댓글을 달았다. 남편의 외도 폭로 이후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했다. 숨기지 않았다.

앞서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남편 이영돈과 한 차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협의 이혼을 진행했던 바 있다. 당시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며 재결합을 결정했던 두 사람. 그러나 재결합 3년 만에 이혼 소송으로 부부의 연을 끊을 결심을 했다.

감정의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져 공식 입장 정리 전부터 SNS에서 감정 표출을 거침없이 이어갔던 황정음. 3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7인의 부활' 주연 배우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본업 복귀를 앞두고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감과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당일 예정됐던 포스터 촬영에 변동 없이 참여했다.

홍보 활동을 위해 웹예능 '짠한형' 녹화에도 참여했다. 이 소식은 본지를 통해 지난 28일 알려졌다. 술을 마시며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취중진담 콘셉트의 프로그램이기에 이곳에서도 거침없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는 후문. '거침없는' 황정음의 행보에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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