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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없는 초콜릿 공장'…윌리 웡카 화려한 체험? '황당' [소셜픽]

입력 2024-02-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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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웡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크게 사랑을 받았는데요.

영국 스코틀랜드 '윌리 웡카 초콜릿 체험' 행사장에서 일어난 황당한 사건이 화제입니다.

이 업체는 1명당 35파운드, 우리 돈 6만 원을 내면 '달콤한 간식'과 '황홀한 정원'에서 화려한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홍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 아침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이 본 건 텅 빈 창고에 조악한 장식품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울어버리고 결국 경찰까지 불렀다는데요.

2시간 넘는 거리를 달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도 있었는데, 기대한 초콜릿은 받지도 못했습니다.

윌리 웡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폴 코넬 : 아이들은 한 명당 젤리빈 하나, 레모네이드 4분의 1컵을 받았네요. 초콜릿은요? 초콜릿 공장에 초콜릿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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