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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 살던 런던 이층집, 500억원에 매물로 나와

입력 2024-02-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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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 〈사진=CNN〉

영국의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 〈사진=CNN〉


영국의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이 3천만파운드(약 500억원)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7일 CNN에 따르면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런던 서부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이 집은 일본식 거실, 피아노가 있던 응접실, 바, 도서관, 정원 등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영국의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 〈사진=CNN〉

영국의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살던 영국 런던 집. 〈사진=CNN〉


머큐리는 1980년에 이 집을 구매해서 1991년 에이즈 합병증으로 숨질 때까지 지내다가 전 연인이자 친구인 메리 오스틴(72)에게 줬습니다.

오스틴은 이 집으로 이사 와서 자기 가족과 살았으며, 아이들이 자라서 나간 후엔 혼자서 지냈습니다.

그는 "이곳에 사는 것이 즐거웠고 멋진 추억을 많이 쌓았다"면서 "이제 비어 있기 때문에 처음 봤을 때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곳은 진정한 예술가의 집이었으며 이제 다른 사람에게 맡길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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